미래융합대학
전주대, ‘2025년 AID 묶음강좌’ 운영기관 선정…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견인
[투데이안]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미래융합대학이 교육부의 ‘2025년 AID 집중과정: AID 묶음강좌’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지역 소상공인의 AI·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평생학습 혁신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사업은 전북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주대학교는 본 사업을 통해 ‘로컬 비즈니스 브랜딩 과정(Local Business Branding Course)’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AI 시대 소상공인 데이터 분석 ▲AI와 함께하는 마케팅 전략 ▲AI 기반 SNS 브랜딩 등 3개의 직무 맞춤형 강좌로 구성되며, 학습자의 디지털 이해도에 따라 ▲프롬프트 사용법 ▲데이터 처리 기법 ▲브랜딩 기초이론 ▲영상 콘텐츠 제작법 등의 사전 기초강좌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교육과정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실제로 반영해 설계됐으며, 데이터 기반 경영 분석, 생성형 AI 마케팅, SNS 플랫폼 브랜딩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온라인 영상, 실습, 과제, 프로젝트 발표가 결합된 ‘마이크로러닝’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 디지털 배지(은·금)가 발급되고 전주대 정규 교과 학점(RPL)으로도 인정된다. 한동숭 전주대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AID 묶음강좌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로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평생학습 모델을 고도화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미래융합대학 평생학습지원센터(센터장 송해근)를 중심으로 원격교육지원센터, 교수학습개발센터,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운영되며, 지자체 및 민간기관과의 공동 홍보·확산 전략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출처 : 투데이안(https://www.todayan.com)